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5인 5색 동요 편곡 연주회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5인 5색 동요 편곡 연주회
10월 16일 김정문화회관 청중 평가단 함께하는 이색 공연
  • 입력 : 2021. 10.13(수) 14:59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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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김정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동요 편곡 연주회를 펼친다. 이달 16일 오후 5시 김정문화회관 무대에 올리는 '2021 나는 불후의 편곡자다' 주제 공연이다.

TV 쇼 형식으로 준비된 이번 공연은 동요를 주제로 편곡한 5명의 작품을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청중들이 해당 음악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주곡은 문효진의 '반달', 조안나의 '신데렐라', 김수하의 '나비야+학교종', 김베드로의 '작은 별', 오민주의 '피노키오'로 저마다 다른 편곡자들의 색깔을 입혀 새롭게 태어난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오성종 기획자는 "이 공연을 통해 도내 편곡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제주 편곡 음악 시장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가족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관람료 무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입장 가능 인원은 최대 80명이다. 문의 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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