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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미얀마 시위대 소식 공유 창구 ‘유인물’
인터넷 접속 차단 수위 높아져
연합뉴스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21. 04.1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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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반군부 유인물 '봄의 목소리'.

1988년 민주화 운동 벤치마킹


미얀마 군부가 인터넷 접속 차단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미얀마 활동가들이 과거 방식을 벤치마킹해 유인물을 통해 시위 소식을 공유하며 저항 의지를 다지고 있다.

조만간 군부가 유일하게 남은 유선 인터넷마저 끊길지 모른다는 이야기도 나올 정도로 '정보 암흑'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는 상황에서 시위 동력을 살리기 위한 고육지책인 셈이다.

11일 현지 매체 미얀마 나우에 따르면 미얀마에서는 현재 4종 정도의 반(反)군부 유인물이 발간되고 있다.

학생 운동가들이 주도하는 이 유인물은 지난달 말부터 모습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부가 지난달 15일부터 휴대전화 인터넷(모바일 인터넷)까지 차단한 것이 결정적 계기로 보인다.

가장 먼저 등장한 소식지는 '시또' 또는 '투워즈'(Towards)다. 우리말로 '향하여' 정도로 번역된다.

7쪽짜리 소식지로 저항 운동과 관련한 기사 및 시(詩) 등이 실려 있으며, 대학생연합의 전·현직 구성원들이 발행에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특히 유인물 발간 목적에 대해 대중들이 반군부 저항 운동 관련 정보를 접하고 해당 운동에 참여하도록 하며 저항의 여러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이런 유인물은 지난 1988년 민주화 운동 당시에 많이 활용됐던 소식지와 유사한 것이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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