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사업 대상자는 165농가로 예산 1억8100만원이 투입된다. 지원 규모는 보조 60%, 자부담 40%의 비율이다.
지원 기준은 농가당 장비 1대이며 지원 단가는 110만원(보조 66만원, 자부담 44만원)이다.
시에 따르면 시설하우스 내부에 설치되는 이 시스템은 실내 온도가 설정 온도를 벗어나면 지정된 휴대전화로 알려주는 양방향 제어시스템이다. 경보는 음성과 문자로 전송되며, 수신자는 최대 5명까지 지정할 수 있어 화재 예방에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지원 자격 미달 농가를 제외한 신청 농가 100% 전량 지원할 계획"이라며 "농가에서 정전, 화재 및 이상 기온 등 비상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로 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