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학 사장 탈 플라스틱 캠페인 동참

김정학 사장 탈 플라스틱 캠페인 동참
  • 입력 : 2021. 01.26(화) 00:00
  •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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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도개발공사(사장 김정학·사진)는 생활 속 탈(脫) 플라스틱을 위한 SNS 캠페인 '고고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라스틱 줄이기, 고(Go)! 고(Go)! 챌린지'는 환경부에서 시작한 생활 속 탈플라스틱 실천을 다짐하는 SNS 릴레이 챌린지다. 일회용품 및 플라스틱 사용 저감을 위해 생활 속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 1가지와 할 수 있는 일 1가지를 약속한 뒤,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테라사이클로부터 지목을 받아 참여한 김정학 사장은 "플라스틱 일회용품은 거절하고,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생활화하겠다"고 일상 속 탈 플라스틱 실천을 약속했다.

다음 대상자로는 제주삼다수와 자원순환 프로젝트에 동참하고 있는 효성티앤씨 김용섭 대표, 서귀포 수협 김미자 조합장, 제주참여환경연대 홍영철 대표를 지목했다.

김정학 사장은 "이번 고고 챌린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제주삼다수 역시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바이오 페트 개발 등 탈 플라스틱을 위한 연구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서호성 서기관 49대 제주교도소장 취임


제49대 제주교도소장에 서호성(48·사진) 서기관이 취임했다.

서 신임 소장은 전남 무안 출신으로 목포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후 1998년 교정간부 42기로 임관했다. 이후 제주교도소 보안과장, 사회복귀과장, 법무부 교정본부 교안정책단, 전주교도소 보안과장, 법무부 교정본부교정정책단 등을 역임했다.

서 신임 소장은 "다수의 수용자들이 집단으로 공동생활을 하는 교정시설의 특성상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며 "제주도 특유의 미풍양속인 수눌음 정신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조화를 이루며 문화도시 제주에 걸맞는 교도소가 될 수 있도록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두혁 상임위원 희망나눔 성금 기탁


김두혁 제주적십자사 상임위원은 25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한 희망나눔 특별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적십자사는 받은 성금을 코로나19 방역활동, 희망풍차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의 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두혁 상임위원은 "앞으로도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거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귀포시 재난취약가구 합동안전점검


서귀포시는 최근 전기·가스 전문가로 구성된 시민안전봉사협의회(회장 김영효)에서 중앙동 소재 재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LED등 교체, 소화기 보급, 화재경보기 설치를 비롯해 누전차단기와 전선배선 및 가스시설 등의 관리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노후 시설물에 대해서는 무료로 정비 및 교체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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