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향, 탐라를 품다'란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전시는 온전히 일상을 누리기 어려운 코로나 시국 속에 묵향과 벗하며 마음을 닦았던 지난 여정을 모아놓는 자리다. 회원 8명이 참여해 문인화, 산수화 등 65점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도를 맡은 양태호 작가의 작품도 전시된다.
홍보영 회장은 "추운 겨울에 활짝 꽃을 피우는 동백꽃처럼 코로나19로 어려운 시절에도 꺼지지 않는 예술혼을 담아 첫 작품전시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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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영의 '부귀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