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품 인도네시아서 팔린다

제주상품 인도네시아서 팔린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전시판매장 개설
  • 입력 : 2020. 12.03(목) 16:31
  • 이태윤기자 lty9456@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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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최대 한인마트인 무궁화 슈퍼 본점 2층에 제주상품 전시판매장을 개소했다고 3일 밝혔다.

 무궁화 슈퍼는 인도네시아에 21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 상품 유통 전문업체로 자카르타에서 한식당이 가장 많이 입점해 있고 한국 교민 유통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인 senopati에 위치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추진하는 제주상품해외전시판매장 사업은 중국 및 신남방국가에 제주상품 전용 전시판매장을 설치해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중심으로 한 제주상품의 유통판매를 목적으로 하며, 현재 중국 4개소(창즈, 상해, 항주, 난징)와 베트남 1개소(호치민)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판매장에는 제주 스타상품기업을 비롯한 10개사의 45여개 품목이 전시·판매 되고 있으며, 분기별 특산품 특판전을 진행하고 있다.

 문관영 경제통상진흥원장은 "현지 소비자에게 적합한 마케팅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이 인도네시아 진출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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