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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 2020 / 이런 국회의원을 원한다] (1)교육
"청소년 공약 안 보여… 지역청년 육성 지원을"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0. 04.06.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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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민서 학생, 신우준 학생, 김남훈 사무처장, 고성만 제주도지회장.

4월 15일 국회의원선거가 다가온다. 유권자의 표심은 어디로 향할까. 한라일보와 JIBS, 제민일보는 도내 각 분야에서 만난 유권자의 목소리를 담았다. 새로운 국회에 대한 바람이자 더 나은 제주를 위한 따끔한 조언이기도 하다. 도민이 바라는 국회의원, 첫 이야기는 교육 현장에서 시작한다.

 

 ▶"만 18세 첫 투표 기대… 청소년 빠진 공약 아쉬워"= 선거법 개정으로 이번 총선부턴 만 18세도 투표소로 향한다. 고등학생 김민서(신성여고 2) 양도 그 중 한 명이다. 그는 "전부터 학생 참정권에 관심이 많았다"며 "친구들과도 학생 때 투표했으면 좋겠다고 얘길했는데, 교복을 입고 투표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첫 투표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청소년이 빠진 선거 공약에는 아쉬움을 느낀다. 민서 양은 "청소년을 위한 공약이 잘 보이지 않는다"며 "청소년과 여성 인권, 환경 문제 등에 관심이 많은데 이에 대해 공약한 후보에게 한 표를 행사하겠다"고 말했다.



 ▶"반짝 청년 공약 아닌 현실성 있는 대책을"= 대학생 신우준(제주대 언론홍보학과 2) 씨는 국회의원 선택 기준으로 '책임감'을 우선으로 꼽았다. 청년 표심을 겨냥한 '반짝 공약'이 아닌 실천 가능한 정책을 약속하고 실현했으면 하는 이유에서다.

 그는 도내 청년이 짊어진 취업난의 무게를 거론하며 바람을 꺼내놨다. 신 씨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기업도 구조조정에 들어가면서 취업을 준비 중인 학생들은 졸업 이후에 원하는 직장에 들어갈 수 있을지 불안해 하고 있다"며 "국가 차원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활성화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쟁보다 협력, 상생 위한 토대를"= "협력과 상생, 협동의 이야기가 담긴 정책이 있었으면 합니다." 참교육제주학부모회 김남훈 사무처장의 말이다. 아이들이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세상을 바라는 마음이다.

 김 사무처장은 "고입 시험이 폐지되기 전부터 고입 제도 개편을 주장했던 것은 기존 체계에선 중학교 때부터 경쟁을 유발할 수밖에 없다는 우려 때문이었다"며 "경쟁보다는 민주시민교육의 철학을 담은 정책을 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을 위한 인권조례 등도 제정돼 아이들이 민주시민으로 성장해 가는 토대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학교 밖 교육에도 관심을"= 고성만 한국학원총연합회 제주도지회장은 '학교 밖 교육'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는 인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맞닥뜨린 학원 업계의 위기를 토로하며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에 대한 바람도 내비쳤다.

 고 회장은 "코로나19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 휴원에 동참하는 학원은 강사 인건비, 건물 임대료 등 지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학원 업계에도 경영안정자금 대출 등 금융 지원이 이뤄지고 있지만 1년 뒤 상환을 해야 하고 지원을 받기까지 시간이 걸린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학교 밖 교육까지 깊이 있게 들여다보며 법을 만들어 줬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언론3사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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