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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내일부터 100㎜ 폭우 쏟아진다
23일 낮까지 30~80㎜ 산지 120㎜이상
설날 25일부터 1주일동안 비 날씨 예보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0. 01.21. 08: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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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제주. 한라일보DB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제주지방에 100㎜가 넘는 겨울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21일 제주지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하지만 22일부터는 제주도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23일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

 이번 비는 22일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해 23일 낮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강수량은 30~80㎜, 많은 곳은 산간지역을 중심으로 120㎜이상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3시부터 23일 오전사이에 8~13m/s의 강풍이 불 가능성이 높다.

 제주기상청은 저기압의 이동경로에 따라 강수량과 강수시간을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해달라고 덧붙였다.

 비가 내리는 동안 기온도 포근하겠다. 21일 낮 기온은 9~11℃로 평년보다 1~2℃가량 높겠다. 22일 아침기온은 7~9℃, 낮 기온도 13~14℃까지 올라가겠다. 23일 아침 기온은 12~14℃로 평년보다 10℃가량 높고 낮 기온은 13~16℃로 평년보다 5~6℃가량 높겠다.

 해상에서도 22일 오후부터 23일까지 제주도 전해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최고 3m까지 높게 일겠다.

 한편 설날 연휴 제주지방은 기압골 영향으로 25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31일까지 1주일 내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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