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름을 인정하는 것이 친절의 기본이다
2022-10-21 13:13
|
||||
---|---|---|---|---|
김성봉 (Homepage : http://)
|
||||
누구도 틀린 것은 없다. “서로의 입장이 다르다”라는 차이에서 발생할 뿐이다. “다름을 인정하는 것”은 온전히 상대방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공감하는 것이다. 누구나 옳은 말을 하는 사람보다 이해해주는 사람을 좋아한다. 심지어 자기를 이해해주는 사람이 하는 말을 받아들이려고 노력한다. 하지만 자기를 이해하지 못한 사람이 하는 말은 옳은 말 일지라도 받아들이지 않으려 한다. 읍사무소에 방문하는 민원인이 자기의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려고 각 사업 담당자와 상담한다. 상담하면서 지금 어려운 상황을 해결하지 못하고 자기를 무시한다고 생각되면, 큰소리를 내고 행동도 과격해진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 할 최선의 방안은“황희정승의 일화”에서 보듯이 서로 다름을 인정하여 민원이 처한 상황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행정에서 조치 할 수 있는 방안을 민원인에게 차분히 설명하면, 그나마 민원인이 방문 목적을 완벽히 해결하지 못했을지라도 나름 상황을 이해하여 돌아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친절이란 서로 처한 상황의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 배려하는 마음과 행동하는 자세라고 생각한다. 사소한 친절하나가 큰 결과을 가져올수 있으며,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이 될 수 있고 , 언제가는 나에게 행복으로 돌아 올 수 있는 것처럼 “친절은 사회를 함께 묶어주는 황금사슬이다”의 괴테의 명언을 한번 생각해본다. |
|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공직자 연휴기간 '구슬땀'
ICCJeju 다목적 복합시설 사업비 '눈덩이'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 11월부터 유료화… 최초 1시간 무료
제주 도심 사라봉 토끼 "놔둘까" vs "잡을까"
'공공·공익성 논란' 화순항 고등어선단 사업 급물살 타나
제주두루나눔 '입춘굿 탈놀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무대…
제주출신 골퍼 임성재 아시안게임 단체·개인 금·은 획득
추석 연휴 더 풍성해진 '청춘마이크 제주'
[주말엔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서 보름달 같은 '월색예술…
"맛, 무게 이래야 상품"… 온주밀감·만감류 기준 개선
제주 추석 연휴 밥상머리 화두는 이것?
제주 곳곳서 '쾅쾅쾅'… 추석 연휴 사건·사고 잇…
"노인 인구 11.2%가 치매"… 제주 유병률 전국 상…
"제주 최고의 한우·흑우를 찾아라"
제주경찰 "경찰자치위, 현장출동 경찰관 복지 홀…
"나아질 기미 안 보여…" 제주소비자심리 두 달…
부영그룹 하자보수 시스템 입주민 반응 '긍정'
그림 열정으로 지핀 모닥불... 제1회 그릴레라전 …
'1160명 참여' 2023 신나는 주말체육학교 '인기'
김광수 교육감 1년 간 도내 모든 학교 방문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