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투어리즘과 6차 산업, 제주 도약 발판 마련
2021-06-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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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헌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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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한 1차 산업은 한계를 맞이해야 하는 관경을 바라보아야 한다. 이렇게 회색빛이 돌고 있는 농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서 그린 투어리즘(Green Tourism)의 요소를 가미한다면 좋은 대안으로써 작용한다. 그린 투어리즘은 생활과 산업에 있어 도시민들이 농촌 주민들과 교류를 하며 농촌의 풍부한 자연과 문화를 느끼게 해준다. “그린 투어리즘”이란 프랑스에서 녹음이 짙은 전원에서 관광을 “녹색관광”이라고 부르면서 사용되기 시작했다. 주변 국가인 일본 아지무 마을은 그린 투어리즘을 이용한 관광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담팀을 만들어 많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최대한 개개인의 경제적인 요건이 필요 없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이처럼 제주도의 농촌 지역도 우리가 가능한 부분을 수용하며 하나의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 제주도 농촌 지역이 이처럼 발전한다면 우리는 관광 자원을 확장하여 새로운 관광 사업을 진행할 수 있다. 그린 투어리즘이란 단어는 우리에게 익숙하다. 10여 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이와 관련된 많은 사업이 이루어져 왔기 때문이다. 이미 제주 농업 농촌 6차 산업 지원센터를 통하여 6차 산업을 이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농업은 생산, 가공, 유통 등을 아우르는 고부가가치의 새로운 융합형 농업으로 발전하면서 농업의 패러다임이 농업. 농촌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살찌우는 방안인 6차 산업으로 창조되고 있다. 생산 중심의 먹는 농업에서 벗어나 농산물 생산, 유통, 소비, 수출입 등 전방위에 걸쳐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기능성 농업, 치료 농업, 관광 농업이 어우러진 미래형 6차 산업으로 나아가야 농업발전과 농촌에 희망이 있다. 제주도의 지역적 특성을 살리고 소비자의 소비패턴에 부응하는 6차 산업에 방점을 찍고 인식변화 등 변화된 농업의 행태로의 전환이 이루어진다면 이내 우리 지역을 찾는 방문객은 증가할 것이고 제주도는 이를 토대로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린 투어리즘을 연관시켜 폭넓은 소득을 창출하고 직거래의 활성화로 신선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을 우리지역에서 먼저 소비할 수 있는 지역민들의 커뮤니케이션의 공간이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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