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이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어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꿈바당 제주어 모드락'과 '꿈나는 제주어 도캉스' 등 2개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꿈바당 제주어 모드락'은 제주어로 이야기를 나누고 책을 읽고 체험 활동도 하면서 언어 역량을 향상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달 28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총 6회 운영된다.

1일 캠프 형식으로 운영되는 '꿈나는 제주어 도캉스'는 제주어를 주제로 한 퀴즈, 만들기, 방탈출 게임, 야외 놀이 등 활동이 이뤄진다. 초등 1~2학년은 이달 31일, 초등 3~6학년은 다음달 7일 각각 나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의 경우 '꿈바당 제주어 모드락'은 이달 14일 오후 2시부터, '꿈나는 제주어 도캉스'은 이달 19일 오후 2시부터 각각 도서관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064-745-710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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