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의숙 제주교육감 후보 "제주4·3, 광주5·18 잇는 민주시민교육"

고의숙 제주교육감 후보 "제주4·3, 광주5·18 잇는 민주시민교육"
제주교육청 일부 관료 선거 개입 의혹 수사 촉구도
  • 입력 : 2026. 05.18(월) 18:35
  • 김지은기자 jieu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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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숙 제주도교육감 후보

[한라일보]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18일 제46주년 5·18 광주민주화운동을 기념하며 제주4·3과 광주 5·18 정신을 잇는 민주시민교육의 대전환을 약속했다.

고 후보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제주의 아픈 동백이 오월 광주의 망월동 언덕으로 그리운 바람을 보낸다"며 제주와 광주, 두 역사의 비극을 평화와 상생의 가치로 승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고 후보는 "지난해 타 시도와 달리 (제주도교육청이) 윤석열 탄핵심판 계기 교육 공문 발송을 거부했다"며 현직 교육감인 김광수 후보의 역사 교육 관점 등에 우려를 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눈치 보기를 끝내고 세상 앞에 당당한 민주시민을 키워낼 유능한 교육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오월 광주가 목숨 바쳐 지켜낸 민주주의의 가치를 우리 아이들의 교실에 온전히 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 후보는 이날 제주교육청 일부 관료들의 선거 개입 의혹을 제기하며 관계 기관의 수사를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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