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3월 시행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91명 증원

제주 3월 시행 통합돌봄 담당 공무원 91명 증원
도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 도의회 제출
행정시 통합돌봄과 신설..웁면동엔 전담 인력
  • 입력 : 2026. 01.31(토) 14:54  수정 : 2026. 01. 31(토) 15:09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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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청 전경.

[한라일보] 제주형 통합돌봄 서비스 본격 시행을 위해 행정시와 읍·면·동 인력이 보강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통합 돌봄 위한 공무원 정원을 증원하는 내용의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제주자치도의회에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통합돌봄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등이 시설이 아닌 집에서 계속 살 수 있도록 복지·의료·요양·일상·주거 서비스를 한꺼번에 제공하는 제도다.

오는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맞춰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게 된다.

제주자치도는 행정시에 통합돌봄과를 새로 만들고, 읍·면·동에는 전담 인력을 최소 1명 이상 배치한다.

통합돌봄과는 돌봄이 필요한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맞는 지원계획을 세우고 여러 서비스를 연결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한다.

읍면동 담당자는 주민센터를 찾아온 도민의 신청을 받고 상담하며 집으로 찾아가 실태를 살핀다.

제주자치도는 이를 위해 도 본청 2명, 제주시 12명, 서귀포시 8명, 읍·면·동 69명을 증원한다. 직급은 5급 2명(제주시·서귀포시 각 1명)에 나머지는 6급 이하다.

이에 따라 제주자치도 집행기관의 공무원 총정원은 6533명에서 6624명으로 91명 늘어난다.

제주자치도는 2월 임시회에서 통과될 경우 3월27일부터 통합 돌봄 전담 조직 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2024년부터 돌봄이 필요한 도민이 살던 곳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일시 재가, 방문목욕, 식사·동행 지원 등 9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주가치돌봄을 운영해 왔다.

제주자치도 양기철 기획조정실장은 "제주가치돌봄과 제주형 건강주치의를 연계해 제주만의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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