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청률 100% 목표 홍보 강화
[한라일보] ○…제주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 가운데 지난 18일에는 진명기 행정부지사가 제주시 오라동 소재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지급 현황을 점검.
이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직접 소비쿠폰을 전달한 진명기 부지사는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통해 소비쿠폰을 받지 못하는 도민이 한 분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생 회복을 위해 아직 소비쿠폰을 신청하지 않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
19일 제주도에 따르면 18일 오후 6시 기준 '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률은 96.3%로 63만6644명이 신청했는데 아직까지 2만4000여 명의 도민은 신청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 진선희기자
등록 대부업체 실태조사
○…제주시는 금융이용자를 보호하고 대부업체의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을 위해 9월 10일까지 등록 대부업체 109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
이번 조사에서는 실태조사 보고서 허위·오류 작성 여부, 대부계약 내용의 적정성, 대부계약서 교부·보관 여부, 과잉 대부 여부, 대부조건의 게시와 광고 등의 적정성, 이자율 20%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
시 관계자는 "올해 7월 22일 '대부업법'이 개정돼 개인 순자산과 법인 자기자본금이 상향된 만큼 이번 조사 이후로는 등록요건 충족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종전 대부업자 등을 대상으로 등록 요건 준수와 지속적인 유지를 당부할 예정"이라고 언급. 문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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