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 정기 총회. 한라일보 DB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창립 24주년 기념일을 맞아 오는 8일 오전 10시 제주썬호텔 3층 연회장에서 '제주어, 문화관광 해설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세미나는 문화관광 해설 콘텐츠로 다시 태어난 제주어의 가치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제주어의 가치와 보전'(양창용), '일상 속에 간직해야 할 제주어'(김신자), '한국문화관광해설사, 우리는 누구인가?'(이남호)에 대한 주제 발표에 이어 토론이 진행된다. 세미나에 앞서 창립 24주년 기념식이 열린다.
제주도 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2001년 창립했다. 문경미 회장은 "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창립 이래 제주의 역사·문화, 관광 자원, 생태·환경 등을 올바르고 쉽게 해설해 제주 관광의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 왔다"며 "이번 세미나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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