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도 8년 만에 전세버스 운행 15일부터 허용
제주자치도가 '섬 속의 섬' 우도에서 유일하게 시행하는 외부 차량 운행 제한 규제를 8년 만에 완화합니다. 15일부터 단체 관광객이 주로 이용하는 전세버스에 대해 운행을 허용하고 렌터카는 여전히 반입이 금지됩니다.
[기사 보기] '섬속의 섬' 제주 우도 8년 만에 전세버스 운행 허용
■ 때이른 폭염 제주 급증하는 식중독 '비상'
올들어 예년보다 빠른 장마와 때이른 폭염이 이어지면서 제주지역 식중독 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6월 환자 수는 29명, 7월 26명의 의심신고가 접수된 상태로 6월은 지난해보다 7배 이상, 7월도 보름만에 갑절이상 늘었습니다.
[기사 보기] '폭염' 제주 식중독 '비상'.. 6월 29명, 7월 벌써 26명
■ 폭염에 내몰리는 클린하우스 도우미 어르신
제주지역 클린하우스를 지키는 도우미 어르신들이 폭염 속에서 냉감용품 하나 없이 자리를 지키면서 온열질환에 그대로 노출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클린하우스 근로가 도우미들의 생계와 직결돼 있어 중단하지도 못하는 실정이어서 쉼터 마련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기사 보기] 폭염·폭우 속 클린하우스 지키는 도우미들
■ 제주경찰 외국인범죄 대응 5대범죄 급감 '효과'
제주경찰이 지난 3월부터 외국인범죄 대응 특별치안대책을 추진한 결과 외국인범죄자 237명을 검거하고 무질서 행위 4100여건을 단속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또 이 기간 총범죄 발생건수가 지난해보다 10.6% 줄어드는 반사효과가 나타났습니다.
[기사 보기] 제주경찰 '외국인범죄 대응 100일' 5대 범죄 급감 '효과'
■"한라산 구상나무 개화주기는 3년"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한라산 구상나무 자생지 현장 조사를 통해 암꽃 개화 주기가 3년으로 처음 확인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윗세오름과 방애오름은 3년 주기, 영실과 큰두레왓은 다른 지역과 차이를 보였습니다.
[기사 보기] "한라산 구상나무 개화 주기는 3년".. 첫 확인
■ 오영훈 지사 올 상반기 직무수행 긍정평가 47%
한국갤럽이 올 상반기 동안 제주지역 유권자 263명을 대상으로 오영훈 지사의 직무수행에 대해 물은 결과 47%가 "잘하고 있다"고 답변했습니다. "잘못하고 있다"는 답변은 39%, 의견 유보는 14%입니다.
[기사 보기] 오영훈 제주지사 상반기 직무 긍정평가 47%
■기사제보▷카카오톡 : '한라일보' 또는 '한라일보 뉴스'를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 064-750-2200 ▷문자 : 010-3337-2531 ▷이메일 : hl@ihalla.com
▶한라일보 유튜브 구독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