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 직전 여권 분실"...제주경찰 10분만에 찾아줬다

"출국 직전 여권 분실"...제주경찰 10분만에 찾아줬다
연동지구대 버스 노선 등 확인 후 가방 회수.. 중국인 예정대로 출국
  • 입력 : 2024. 02.28(수) 17:08  수정 : 2024. 03. 03(일) 12:46
  • 김채현기자 hakch@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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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연동지구대 김상준 순경이 A씨가 잃어버린 가방을 찾아 인계하고 있다. 제주서부경찰서 제공

[한라일보] 제주에서 출국을 앞두고 여권을 분실한 중국인 관광객이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무사히 귀국길에 올랐다.

28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6시40분쯤 한 중국인 A씨가 "버스에 여권이 든 가방을 놓고 내렸다"며 연동지구대를 방문했다.

당시 A씨는 출국을 2시간 앞둔 긴급한 상황이었다.

신고를 접수한 연동지구대 2팀 김상준 순경과, 김종열 경위, 한나경 경장은 급히 승·하차 시간과 버스 노선을 토대로 A씨가 탔던 버스를 파악하고, 버스기사와 연락해 A씨의 가방을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신고 접수 10여 분만에 버스 예상 하차 지점으로 가 가방을 회수하고 A씨에게 인계했다.

A씨는 예정됐던 비행기편으로 중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절하고 신뢰받아 경찰상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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