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로 들려주는 치매인식개선 교육 첫 선

이야기로 들려주는 치매인식개선 교육 첫 선
서귀포시 서부보건소 동화구연·체험형 독후활동 병행
  • 입력 : 2023. 04.20(목) 14:25  수정 : 2023. 04. 20(목) 23:11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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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일보] 서귀포시 서부보건소가 동화 구연 등을 통한 이야기로 들려주는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벌이고 있다.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일 가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역 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이야기로 들려주는 치매인식개선 교육'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아울러 가파도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인식개선 및 예방교육, 치매 조기검진과 검사 결과에 따른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도 연계해 운영했다.

이 교육은 치매를 내용으로 하는 동화책을 통한 구연과 다양한 체험형 독후활동으로 이뤄지며, 사전 신청한 지역 내 6개 초등학교에서 10회에 걸쳐 운영된다.

치매 극복 선도 도서관인 송악도서관 동아리 '도란도란' 팀의 전문강사들이 재미있는 동화구연을 통해 치매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함께 극복하는 긍정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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