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일보] 서귀포시가 오는 13일까지 '2023년 창업 아카데미'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희망자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 홈페이지(www.startupbay.or.kr) '신청하기' 코너를 통해 가능하며, 초기 창업자뿐만 아니라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창업아카데미는 김진수 중앙대 교수, 김명숙 한밭대 교수, 박태제 킥스타트아시아 대표, 나병민 비긴비즈 대표 등의 우수 강사진으로 꾸려지며 다양한 분야의 정보 전달에 집중한다. 우수한 아이디어와 아이템의 구체화를 통해 사업화 성공률을 높여 향후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을 줄 전망이다.

창업아카데미는 현장 교육에 앞서 5일간(14~18일) 온라인 교육과 이후 19일부터 4월 25일까지는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료자들에게는 사업고도화와 지적재산권 등록 시 1대 1 멘토링이 지원되고, 만 40세 이상의 우수 수료생에게는 제주중장년기술창업센터 입주 혜택이 주어진다.

서귀포시 창업아카데미는 2019년 스타트업베이가 개소한 이후 매년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6회 진행해 예비창업자 13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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