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23일 김기수 안과 방문자 진단검사 받아야"

"22~23일 김기수 안과 방문자 진단검사 받아야"
제주 방역당국 동선 공개.. 성산읍 장례식장 관련 추가 확진 없어
  • 입력 : 2021. 04.26(월) 17:13
  • 강다혜기자 dhkang@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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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2~23일 양일간 제주시 이도2동 소재 김기수 안과에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돼 동선을 공개했다.

이에따라 지난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23일 오전 9시부터 오전 10시 30분까지 김기수 안과를 방문한 이들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으면 된다.

해당 방문지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된 상태다.

한편 26일 오후 5시 현재 신규 확진자는 없는 상태다.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97명을 유지하고 있다.

앞서 동선 정보가 공개된 서귀포시 성산읍 공설묘지 장례식장과 관련해 지난 25일부터 현재까지 총 85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851명이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자치도는 서귀포시 성산읍 공설묘지 장례식장과 관련해서는 지역사회 확산 우려는 낮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지난 24일 1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지속적으로 상황을 예의주시 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자치도가 이달들어 확진자 방문 등으로 동선을 공개하고 진단검사를 당부한 사례는 모두 3곳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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