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송준우씨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우수상

제주 송준우씨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우수상
특선·입선 포함 제주 서연회 회원 8명 입상
  • 입력 : 2020. 04.26(일) 09:31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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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준우씨.

제주문인화연구회(회장 장경모, 지도강사 최형양 )에 속한 서연회 회원 8명이 제39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문인화 부문에서 입상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서연회 회원 송준우씨가 '소나무'로 우수상을 차지했고 김미경씨는 '모란'으로 특선 수상자에 선정됐다. 김미영·김영선·김연순·김화천·박근영·장미화씨는 입선에 뽑혔다.

우수상 수상자인 송준우씨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인 문옥희씨의 아들로 대를 이어 문인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입상작은 1~3부로 나눠 6월 5~15일 경기 성남아트센터에서 전시된다.

제주문인화 연구회는 2006년 결성 이래 '동양미술의 꽃'으로 불리는 문인화를 제주에 보급하는 활동을 꾸준히 벌여왔다. 제주에 거주하는 정규 회원 40여명 등 총 60여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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