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선 코로나19 자가격리자 107명 투표 참여

제주에선 코로나19 자가격리자 107명 투표 참여
  • 입력 : 2020. 04.15(수) 11:37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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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자가격리된 유권자중 제주에서는 107명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할 전망이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14일 오후 8시 기준으로 제주지역 코로나19 자가격리자는 661명으로 나타났다.

 이중 외국인이거나 미성년자가 75명, 해외유학생 중 국외 부재자 신고자 36명, 도외 주소자 122명 등 551명이 투표 참여 제외대상이다.

 이에 따라 15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투표대상자 110명중 불참 의사를 밝힌 3명을 제외한 107명이 투표에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시 74명, 서귀포시 33명이다. 일부는 이날 자가격리가 해제된 사람도 있어 대상자는 달라질 수 있다.

 이들은 이날 오후 5시20분부터 일시적으로 자가격리가 해제되면 오후 7시까지 개개인 거주지에서 가까운 투표소를 방문해 별도 관리아래 투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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