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생문화원 청소년거리 열린 콘서트

제주학생문화원 청소년거리 열린 콘서트
11월 2일 공연·이색 스포츠·책텐트 체험
  • 입력 : 2019. 10.31(목) 18:03
  • 진선희기자 sunny@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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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학생문화원(원장 임연숙)은 11월 2일 제주청소년의 거리 수운근린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제2회 한울타리 소곤소곤 열린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제주학생문화원 학생동아리와 강사들이 참여해 꾸민다. 발레, 기타, 한국무용, 현악 앙상블, 동화와 시의 만남, 플라멩코와 국악의 콜라보 무대 등을 만날 수 있다. 이색스포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외발자전거, 엑슬라이더 타기도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인근 제주도서관과 연계해 치르며 공원 곳곳에 책텐트를 설치해 가족, 친구들과 책을 읽으며 공연과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짜여진다.

제주학생문화원은 "어린이, 청소년, 지역민들에게 공간구조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거리가 문화예술이 있는 사색과 힐링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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