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추석연휴 응급진료 종합 대책 상황실 운영

제주도 추석연휴 응급진료 종합 대책 상황실 운영
병·의원 155곳·약국 171곳 등 지정·운영
응급의료기관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강화
  • 입력 : 2019. 09.09(월) 14:14
  • 이소진기자 sj@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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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를 맞아 응급진료·식중독 예방 대책상황실을 설치·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제주도는 대책상황실 운영을 통해 추석 연휴간 의료·보건 서비스를 평소 수준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24시간 비상진료체계 강화, 추석 응급의료정보 제공, 감염병·식중독 모니터링 강화한다.

우선 도내 응급의료기관(종합병원)은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강화한다.

또 도내 곳곳의 진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별 문 여는 병·의원 155곳, 약국 171곳을 지정·운영한다.

보건소에서는 연휴기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진료를 실시해 도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간 의료공백이 없도록 온·오프라인 추석 응급의료정보를 제공한다.

제주도는 도민과 관광객이 언제든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휴기간 중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를 제주도와 행정시 홈페이지, 스마트폰 앱, 포털사이트에 게시한다.

제주도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와 제주도 종합상황실과 당직실 및 지역 보건소 등 오프라인을 통해서도 의료정보를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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