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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주감귤산업 50년 산업 마련 '순항'
미래 감귤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 목적 T/F팀 운영 2개월째
중·장기과제 40여개 발굴…도, 8월 도민토론회 후 계획 확정
이소진 기자 sj@ihalla.com
입력 : 2019. 05.16. 18:5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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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제주감귤산업 50년을 준비하는 과제 발굴이 순항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3월 8일부터 미래감귤산업 T/F팀 활동을 시작한 이후 2개월만에 40여개 과제 발굴안이 마련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과 16일 양일간 미래감귤산업 T/F팀 제5차 감귤 생산·정책·유통분야 소그룹 회의를 각각 개최했다.

제주도는 매월 15일 전후로 소그룹 회의를 열고 팀별 논의 사항을 제안·결과보고서 형태로 만들고 있다.

T/F팀 구성원들은 미래 감귤산업의 주역이 될 20~40대 청·장년층 2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대내·외 시장 환경과 소비자 구매 패턴 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제주감귤산업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발굴과제 기본구상안을 살펴보면 ▷감귤재배 농업인 고령화 대책 ▷감귤출하연합회와 감귤연합회 통합 방안 ▷감귤생산량 예측 현실화 방안 ▷의무자조금 정착화 대책 ▷감귤생산 및 유통에 관한 조례 개정 방안 ▷통일 후 감귤산업 전망 ▷비상품 포장 자율 폐기 방안 ▷영농조합 조직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세부대책은 중기대책(2020~2024)과 장기대책(2025~2069)로 나눠 구체화되고 있다.

감귤재배 농업인 고령화 대책을 보면 ▷노동력 경감형 농기계 및 편의장비 지원사업 ▷생산 및 유통 전과정 농작업대행 지원사업 ▷고령농가 감귤 메취사업, 가공용감귤 대행처리사업 등의 신규사업이 제안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도내 감귤농가 3만8160명 중 70대 이상이 1만1304명(29.6%)로 고령화가 매우 심각한 상황이다. 특히 70대 이상 감귤재배 농가는 경작하고 있는 필지수가 많고 재배면적도 많다.

앞으로 60대 이상 농가가 70대로 접어드는 10년 후인 2029년쯤엔 70세 이상은 51.5%로 늘어나게 된다. 현재 대부분의 고령농가가 감귤농사를 지속 하겠다는 의향이 있기 때문에 줄어들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에 제주도는 적극적인 고령화 대책을 마련해 미래 감귤산업을 위해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제주도는 T/F팀 회의를 12차까지 진행한 후 6월말쯤 전체회의를 열고 제안·결과보고서를 마무리하고 7월 감귤산업 정책자문위원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이후 8월 중 미래감귤산업 종합발전계획 도민설명회를 통해 도민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확정, 발표할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미래감귤산업 종합발전계획이 최초 수립되는 것"이라며 "투자 위주, 행정 주도 사업들이 농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형태로 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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