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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 '냉랭'
올 4월 심리지수 전국 87.7…제주는 64.2
주택시장 63.5·토지시장도 70.6 '최하위'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입력 : 2019. 05.16. 15: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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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 규제가 강화되면서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가 얼어붙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은 '한파'가 불고 있다.

 16일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연구센터에 따르면 올 4월 전국 부동산시장 소비자심리지수는 87.7로 3월보다 3.2%p 떨어지면서 하강국면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는 지수가 100을 넘으면 전월에 비해 가격상승 및 거래증가 응답자가 많음을 의미한다. 지수는 ▷95 미만을 하강 국면 ▷95 이상 115 미만을 보합 국면 ▷115 이상을 상승 국면 등 각각 구분된다.

 수도권 심리지수는 90.6으로 이전달과 비교해 1.4%p 떨어졌다. 비수도권은 84.9로 이전달과 비교해 4.9%p 하락하며 하강 국면을 이어갔다.

 대전(2.9%p)과 충남(0.2%p)이 오른 반면 제주는 64.2로 가장 낮은 상태에서 3월 74.9에 비해서도 10.7%p 떨어져 최고 높은 하락률을 나타냈다. 제주지역은 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수에 처음 포함된 지난해 12월 84.7을 기록했다.

 전국 주택시장 소비자심리지수(86.8)도 3월에 비해 3.9%p 하락하면서 하강 국면을 나타냈다. 수도권(89.6)은 2.2%p, 비수도권(84.0)은 5.7%p 하락했다.

 제주지역 주택시장 소비심리지수는 63.5로 역시 전국에서 가장 낮았으며, 11.2%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매매 및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도 59.2와 67.8을 기록하며 전월에 비해 각각 15.3%p, 17.2%p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평균인 경우 매매시장은 91.9, 전세시장은 81.7이었다.

 4월 제주지역 주택거래량은 646호로 3월 576호에 비해 12.2% 늘었지만 지난해 같은기간(836호)에 비하면 22.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토지시장 소비자심리지수는 95.8로 3.2%p 상승해 보합 국면에 진입했다. 수도권(99.5)은 5.3%p, 비수도권(92.6)은 1.8%p 상승했다. 대구(18.3%p)와 전남(8.5%p), 경기(6.3%p) 등이 상승했고, 부산(6.7%p), 제주(6.1%p), 강원(2.9%p) 등은 하락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제주지역 소비심리지수는 70.6으로 2월에 비해서는 10%p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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