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성산중학교 동문들 다시 모였다

재경 성산중학교 동문들 다시 모였다
재경성산중총동창회 창립 총회..회장에 강근추
  • 입력 : 2019. 03.21(목) 13:56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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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지역 중등교육의 요람인 성산중학교의 재경총동창회가 창립됐다.

재경성산중학교총동창회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에 위치한 국방컨벤션홀에서 현용행 성산중학교총동창회장 등 동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개최, 초대회장으로 강근추씨(19회)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고관범 총동창회 수석부회장, 오태곤 총동창회 직전회장을 비롯해 김문숙 재경성산읍민회장, 김천추 재경성산읍민회 고문, 강대성 서울제주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재경성산중총동창회 강근추 회장과 현용행 성산중총동창회장.

초대 강근추회장은 취임사에서 “어렵게 재건 된 총동창회가 커가는 모습을 보며 가슴 뭉클함을 느꼈다”며 소회를 밝히고, “총동창회와 재경총동창회가 함께하며 동문 모두가 하나 되고 감동으로 후배들을 키워나가며 모교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재경총동창회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재경성산중총동창회는 성산중총동창회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서울•수도권 지역의 동문들을 결집시켜 위상을 강화시키고 총동창회와 모교 발전에 주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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