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생자 추모·유족 아픔 치유 앞장"

"희생자 추모·유족 아픔 치유 앞장"
중문성당 제주4·3 기념비 제막식 개최
  • 입력 : 2019. 03.12(화) 00:00
  •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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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성당 제주4·3위원회는 지난 10일 중문성당에서 김성훈 회장과 회원 50여명, 김선용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양윤경 서귀포시장, 위성곤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문성당 제주4·3 기념비 제막식을 열고 4·3 당시 무고한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했다.

중문성당은 제주4·3 당시 80대 노인에서 2살 아이까지 71명이 무참히 학살된 곳이다.

이날 제막식에서 김선용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는 "제주4·3기념성당으로서 중문성당은 앞으로 희생자를 추모하고 유족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치유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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