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침수 막은장내 소하천정비 이달 발주

상습 침수 막은장내 소하천정비 이달 발주
  • 입력 : 2019. 01.23(수) 14:58
  • 이윤형기자yh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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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및 집중호우 시 농경지와 주거지가 상습적으로 침수되면서 주민불편이 반복되고 있는 제주시 해안동에 위치한 막은장내 소하천 정비사업이 1월중 발주된다.

제주시에 따르면 막은장내 소하천 정비 대상지는 통수능력 부족과 소하천 미정비로 인한 침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으로 주민 불편은 물론 안전을 위협 받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지난 해 소하천 정비 시행계획을 수립, 총사업비 36억을 투입하여 860m 구간에 대해 내년까지 사업완료를 목표로 본격 정비에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외에도 올해 4개 노선에 사업비 46억원을 투입하여 길이 6.83㎞ 구간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 관계자는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하천정비를 실시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 재해를 미연에 방지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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