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주 푸른밤 미니어처 기념품 '각광'

제주소주 푸른밤 미니어처 기념품 '각광'
  • 입력 : 2018. 11.12(월) 10:16
  • 조상윤 기자 sycho@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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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에 각광받는 기념품이 있다. 제주소주의 푸른밤 미니어처 세트가 주인공이다.

12일 제주소주에 따르면 푸른밤 미니어처는 80ml의 조그만 병에 담겨 있는 제품으로,많은 기념품 중에서도 푸른밤 세트가 유독 인기가 좋은 이유는 바로 특이한 디자인 때문이다.

종전 여러 제품들이 초콜릿 박스를 닮은 가로 형태로 만들어졌다면, 푸른밤 미니어처는 세로형으로 만들어졌다. 제품이 외부로 직접 노출되어 독특한 느낌을 주는 것도 장점이다. 손잡이가 있어 여행 도중 휴대하기 편리해 가족,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으로 알려졌다.

또 푸른밤 미니어처 세트는 짧은밤(16.9%) 3개, 긴밤(20.1%) 3개로 이뤄져 있어 두 가지 제품을 한 번에 살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여러 종류의 미니어처를 모으는 마니아들이 이 제품을 선호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제주소주 관계자에 의하면 미니어쳐 세트는 2018년 4월 출시 이후 현재 43만병(세트 기준 6만 SET)을 판매했고, 9월에는 8만병을 돌파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푸른밤 소주는 조천읍(삼다수 공장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깨끗한 물로 만든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제주도의 감성을 담은 미니어쳐 세트는 도내 CU편의점과 하나로마트, 이마트를 비롯한 중소형 마트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앞으로 전국적으로 판매가 확산될 가능성도 적지 않다.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과 도민들이 찾을 수 있는 개성있는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될 것으로 제주소주측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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