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대형마트 녹색제품 판매장소 설치 양호

도내 대형마트 녹색제품 판매장소 설치 양호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 모니터링 결과
  • 입력 : 2018. 10.30(화) 17:04
  • 손정경기자 jungks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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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내 대형 유통매장 내 녹색제품 판매장소의 면적과 표시에 관한 법정기준이 비교적 잘 지켜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친환경생활지원센터(이하 센터)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제주도내 대형 유통매장 녹색제품 판매장소 설치 및 운영현황 실태조사를 위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센터는 2014년부터 대형마트인 이마트 제주점·신제주점·서귀포점과 롯데마트 제주점, 홈플러스 서귀포점을 대상으로 매년 모니터링을 진행해오고 있다.

모니터링 결과 이마트 신제주점은 녹색제품 품목군이 가장 다양했고 판매장소 표시기준에 따른 표시물 부착상태도 가장 양호했다. 롯데마트 제주점의 경우는 도내 대형 유통매장 중 유일하게 기존의 친환경·우수재활용 제품 외에도 저탄소제품에 대한 표시물이 제대로 부착되어 있었다. 다른 매장들 역시 전반적으로 진열상태나 접근성 등이 기존 대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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