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 27~28일 할로윈 파티 '짜릿 오싹'

렛츠런파크 제주, 27~28일 할로윈 파티 '짜릿 오싹'
  • 입력 : 2018. 10.23(화) 09:36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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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27~28일 이틀간 할로윈 플리마켓과 신나는 공연 이벤트로 짜릿하고 오싹한 할로윈 파티를 연다.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제주가 27~28일 이틀간 짜릿하고 오싹한 할로윈 파티를 연다.

이 행사는 할로윈 시즌을 맞아 공포를 테마로 렛츠런파크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는 물론 할로윈 플리마켓과 신나는 공연 이벤트로 꾸려진다.

행사장 조명과 음악, 소품 등이 할로윈을 테마로 꾸며지고 플리마켓 판매자나 행사 도우미도 모두 호러 분장을 하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또 좀비나 귀신 복장을 한 방문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주어지며 현장 투표를 통해 가장 인기 있는 할로윈 코스프레 참가자 선정도 이뤄진다.

이외에도 게임을 통해 7개의 캔디를 모으면 기념품을 증정하는 할로윈 캔디 모으기를 비롯한 가상 승마체험, 미니호스 포토존 등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체험행사도 풍성하다. 제주에 거주 중인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전통 윷놀이, 편자던지기, 죽마타기 등 한국 민속놀이 체험과 한국어 퀴즈 대회도 마련된다.

할로윈 프리마켓에서는 도민과 외국인들이 직접 제작한 할로윈 액세서리나 소품, 생활용품 등의 판매가 이뤄진다. 수제 샌드위치 등 다양한 먹을거리가 있는 푸드트럭도 운영한다.

28일 열리는 '할로윈 미니 콘서트'에는 그룹 칵스 신디사이저 연주자 겸 솔로가수인 숀이 출연한다. 숀은 '웨이 백 홈(Way Back Home)' 등 대표곡을 오후 3시부터 들려줄 참이다. 제주 인디밴드 '옹기종기'와 '메멘토'의 라이브 공연, 그리고 'DJ 찬이'의 할로윈 테마 디제잉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할로윈 파티의 공연과 체험행사는 모두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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