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빵'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 금상

'제주돌빵'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 금상
  • 입력 : 2018. 08.30(목) 11:06
  •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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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현무암을 모티브로 제작한 '제주돌빵'이 제21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금상(국무총리상)으로 선정됐다.<사진>

일반 완제품 분야에 출품된 '제주돌빵'은 제주도의 특징인 현무암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제주의 대표 농산물인 중산간 녹차, 곶자왈 감귤, 우도 땅콩을 사용했다. 현무암을 닮은 빵 표면의 거친 식감과 달리 내부는 카스텔라처럼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출품자는 김재선, 박혜진씨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관광기념품 산업에 젊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불어넣기 위해 응모자격을 일반(35세 이상)과 청년(15세 이상 34세 이하)으로 나눠 완제품과 상품화가 가능한 아이디어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공모전 수상작은 청와대 사랑채 기념품점, 인사동 한국관광명품점 등에 입점할 기회를 얻는다.

또 관광공사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상품으로서의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으며 국내외 박람회 참가 등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기념품 50점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다음 달까지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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