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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트남' 박항서號 순항, 日 응원단 침울 "GK 실책…머리 감싸쥐고 좌절"
권민수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8.19. 21: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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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베트남 축구 박항서 (사진: SBS)

박항서 감독의 이끌고 있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일본을 대파했다.



19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위봐와 묵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D조 예선 3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베트남은 전반 3분에 기록한 선제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 골은 일본의 골키퍼 오빈나와 가미야가 수비수에게 볼을 패스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발생한 탓에 베트남 공격수에게 볼이 흘러가면서 골로 연결됐다.



선제골 기록 후 베트남 선수들은 서로를 끌어안고 환호했고, 일본 수비수는 죄책감에 머리를 움켜쥐며 안타까워했다.



벤치에 있던 박항서 감독도 두 손을 번쩍 치켜들며 기뻐했고, 베트남 선수들을 향해 엄지를 치켜세웠다.



관중석의 분위기도 대비됐다. 열렬한 환호성이 터져나온 베트남 관중석과 달리 일본 관중석은 침울한 모습이었다.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현지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박항서 감독은 "광복절이 지난지 얼마되지 않은 시기라 일본전은 개인적으로 의미가 크다"라며 승리를 다짐한 바 있어 해당 결과에 대한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한편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일본을 꺾고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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