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구원 중국 기관과 손잡고 해양경제 활성화 연구

제주연구원 중국 기관과 손잡고 해양경제 활성화 연구
  • 입력 : 2018. 07.30(월) 19:04
  • 채해원 기자 seawon@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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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원장 김동전)은 중국 연구기관과 해양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연구를 수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제주연구원은 지난 26일 중국 칭다오에서 산둥성 해양경제문화연구원(원장 취이펑샹)과 업무협약을 맺는 등 공동연구 수행을 협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적극적으로 인적교류를 함으로써 한·중과 제주-산둥성 간 실익이 되는 방안을 마련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에 이어 진행한 2018 제1회 한중 해양·문화 세미나에서 제주연구원은 제주-산둥성 교류협력방안, 제주 해양산업과 한중 협력기회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산둥성 해양경제문화연구원은 산둥성 해양목장 개발현황과 발전방향, 산둥성 해양강성 발전방안과 한중협력기회에 대해 발표했다. 두 기관은 또 제주와 칭다오에서 매년 국제학술세미나도 개최하기로 했다.

 한편 산둥성 해양경제문화연구원은 중국 최초의 해양전문연구기관으로 1981년 설립 이후 해양구역경제, 해양산업경제, 해양문화산업 등에 대한 이론과 계획, 정책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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