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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특보 어제 제주시 최고 35℃
푄현상 영향 올들어 가장 무더운 날씨
11일 이어 12일도 열대야..건강 유의
위영석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7.11. 17:4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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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등장한 그늘막

폭염에 등장한 그늘막

11일 제주시 8호광장 교통섬에 설치된 그늘막. 제주도는 폭염 피해에 대비해 시내권 10곳 횡단보도 주변에 그늘막을 시범 설치했다.연합뉴스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제주지방의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더운 35℃까지 치솓았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1일 오전 11시를 기해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고온다습한 남풍류가 지속적으로 제주도에 육입되면서 '푄'현상이 나타나 제주시 낮 최고기온이 올들어 가장 높은 35℃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오후 5시 현재 주요 지점의 최고기온을 보면 제주시 오등 32.3℃, 한림 32℃, 외도 31.7℃, 제주공항 31.7℃, 김녕 31.6℃, 유수암 31.1℃, 대정 30.4℃, 월정 30.3℃를 기록했다.

여기에다 11일 오전에 이어 12일에도 밤 사이 최저기온이 25℃이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이어져 밤잠을 설치는 도민들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11일 오전 최저기온은 제주시 26℃, 서귀포 26℃, 고산 25.8℃ 등을 기록했다.

전날에는 제주 지점에서 낮 최고 33.1도를 기록, 올해 첫 폭염이 나타났으며 밤이 돼도 더위가 식지 않아 제주·서귀포(남부)·고산(서부) 지점에서 첫 열대야까지 기록됐다.

한편 제주북부(제주)의 폭염은 지난해(7월2일)보다는 8일 정도 늦게 나타났다. 평균 발생일수는 1994년 이전 18일에서 1994년 이후 31.9일로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이와함께 올해 첫 열대야도 지난해보다는 다소 늦게 나타났다. 지난해 첫 열대야는 서귀포 7월 1일, 제주·성산 7월 2일, 고산 7월 5일이었다. 하지만 발생일수는 1994년 이전 2.4일에서 이후에는 6.2일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제주기상청은 당분간 제주도는 고온다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강한 일사가 더해지면서 밤에는 열대야, 낮에는 한라산 북쪽으로 폭염이 나타나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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