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제주에서 배드민턴 지존 가린다

6월, 제주에서 배드민턴 지존 가린다
23~24일 전국 여성대회·17개 시도 대항전
단체전 접수 15일·개인전은 6월 12일 마감
  • 입력 : 2018. 05.09(수) 17:57
  • 백금탁기자 haru@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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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제주에서는 처음으로 배드민턴 종목 전국여성대회 및 전국 17개 시·도 대항 리그전이 펼쳐진다. 특히 20대부터 70대의 동호인들에게 배드민턴을 통해 건강과 함께 지역간·세대간의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 전국여성배드민턴대회 및 전국시도대항리그전'이 6월 23~24일 이틀간 제주복합체육관 등지에서 열린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주최하고 제주도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여자복식·혼합복식 등 84개 종목과 함께 전국 17개 시·도 대항 단체전이 치러지는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이다.

시·도 대항 단체전은 30대 혼합복식, 40대 남자복식, 여자복식, 45대 혼합복식, 50대 혼합복식 등 5개 복식조가 1팀으로 꾸려진다. 모두 4~5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예선전을 거치며, 점수는 랠리포인트 25점 1세트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경기는 이뤄진다.

대회 신청마감의 경우, 단체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개인전은 6월 12일까지다.

시상식도 이뤄진다. 여성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단체전 상금은 1위 500만원, 2위 300만원, 공동3위 각 200만원, 8강 각 100만원, 기타 인기상·응원상·질서상·우정상 라켓 각 10자루 등이 제공된다. 다만 상금은 상품권으로 지급된다.

대회 참가에 따른 자격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대한배드민턴협회(http://www.koreabadminton.org/)의 대회정보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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