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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살인사건 주범 검거' 유가족, 울분 호소 "이건 아니야…어떻게 남의 자식을"
권혜진 기자 hl@ihalla.com
입력 : 2018. 03.28. 21: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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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파타야 살인사건의 주범 A씨가 검거됐다.

28일 경찰 측은 지난 2015년 태국의 한 고급 리조트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주범 A씨를 검거했다고 전했다.

앞서 A씨는 피해자 임 씨에게 고수익 아르바이트를 제안한 고용주로 알려졌다.

도박 사이트 운영자이자 성남 국제 마피아 조직원이었던 A씨는 임 씨가 도착하자마자 여권을 빼앗은 채 감금 후 폭행을 가했고, 이로 인해 임 씨는 갈비뼈 7개와 앞니 4개 또 손톱이 빠진 채 사망했다.

경찰의 수사망아 좁혀지자 용의자 중 한 사람인 윤 씨는 태국 경찰에 자수하며 살해한 사람이 A씨라고 주장했으나, 그는 3년이 지난 당일, 체포됐다.

특히 아들 임 씨가 연락이 되지 않자 그의 아버지는 이건 아니다 싶어 여권을 만들려는 찰나, 아들이 태국에서 객사했다는 사실을 알게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당시 임 씨의 아버지는 "심하게 말하면 개죽음이다. 죽이려면 곱게 죽이지 왜 사람을 때려 죽이냐"라며 분노했다.

이어 "어떻게 남의 집 자식을 무자비하게 죽이냐"며 울분을 호소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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