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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지방선거 조직 구축 인사 논란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18. 01.10. 15: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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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으나 고위직 인사의 경우 능력위주의 발탁인사가 아닌 고경실 제주시장의 입맛대로 낙하산 인사를 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제주시는 12일자 2018년 상반기 정기인사를 10일 예고했다.

이번 인사에서 4급 서기관 직급 승진 1명과 직위승진 1명, 5급 사무관 승진의결 8명, 6급 이하 122명 등 132명이 승진했고 복직 30명, 부서이동 317명 및 신규임용 46명 등 인사 예고자는 모두 523명이다.

제주시는 민선 6기 시정현안 추진 관련 일과 성과중심의 조직 활성화 및 능력있는 공무원에 대한 발탁 인사를 실시했다고 자평했으나 국장급 인사와 읍면동장 인사는 올해 지방선거를 겨냥한 낙하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국장 직위(서기관)인 경우 제주시 도시디자인과 등 도시분야 전문가인 현 도시계획과장 고윤권(토목사무관)을 도시건설국장으로 승진 임용했다.

하지만 농수축산경제국장에 서기관 승진 최저 소요연수 4년을 다 채우지 못한 지난 2014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제주시 애월읍 출신 김원남(농업사무관)농정과장을 국장 직무대리로 발탁했다. 특히 승진 10년이 지난 행정직 사무관들이 무더기로 있는 상태에서 농정과장으로 부임한지 6개월밖에 안된 사무관 승진 3년 6개월짜리 김 과장을 발탁한 것은 올해 지방선거를 앞둔 측근 챙기기 인사라는 지적이다.

여기에다 강민철 애월읍장을 교체하고 애월읍 봉성리 출신의 강재섭 사무관을 신임 애월읍장으로 임용하면서 올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조직강화 인사란 비판이 더욱 거세게 나오고 있다.

제주시는 또 지난해 1월 인사에서 고경실 시장의 중점 추진 현안인 쓰레기 및 교통정책 관련 분야에서 고생한 직원들을 외면하고 당시 문경복 총무과장을 문화관광체육국장(서기관)으로 발탁해 공직사회의 공분을 사기도 했다. 고 시장과 같은 김태환 전지사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문 국장인 경우 제주시 전입시 승진 순위가 4순위였으나 1월 인사때 1순위로 3계단 올랐다.

이 처럼 고 시장이 정기 인사때마다 능력위주의 발탁인사가 아닌 선거를 앞둔 조직강화와 측근챙기기 인사에만 주력하고 있어 묵묵히 일하는 공무원들의 사기를 저하시키고 있다.

제주시의 한 공직자는 "고 시장 부임후 능력보다 인맥을 중시하는 인사를 하고 있다"며 "열심히 일한 공직자가 우대받는 인사는 말로 그치고 있다"고 하소연했다.

이에 대해 김상영 제주시 총무과장은 "1,2,3순위로 올라와도 외부인들이 진행하는 면접에서 후 순위자가 면접 점수를 잘 받아 승진을 할 수 있다"며 "이번 인사에서 제주도청에서 고참들이 사무관 승진에서 무더기로 떨어지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오른쪽 상단 인사명단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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