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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김광협문학상 수상자에 신영배 시인
수상작은 시집 '그 숲에서 당신을 만날까'
"미묘한 일상 물로 이미지화 독보적 사유"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17. 09.10. 11: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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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배 시인.

제주 출신 김광협 시인(1941~1993)을 기리는 제2회 김광협문학상에 신영배 시인의 네번째 시집 '그 숲에서 당신을 만날까'(문학과지성사, 2017)가 선정됐다.

김광협문학상을 주관하는 시 전문지 계간 '발견'은 최근 김광협문학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같이 결정했다.

충남 태안 출생인 신영배 시인은 2001년 '포에지'로 등단해 시집 '기억이동 장치', '물 속의 피아노', '오후 여섯 시에 나는 가장 길어진다'를 냈다. 신 시인은 물로 상징된 여성성을 꾸준히 탐구해왔다. 이번 수상작에서도 시인은 때로는 부사이고 때로는 명사인 '물랑'이란 낱말로 물의 끝없는 변화를 말하는 등 물의 이미지를 통해 기이하고 몽환적 세계를 그려냈다.

김광협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우리의 생명과 사물을 물로 해석하는 집중적인 관찰력과 바다처럼 끊임없이 변화하는 미묘한 일상을 물로 이미지화하는 독보적인 사유, 아름다운 문체야말로 우리시대 시단을 풍요롭게 하는 신영배의 미덕이라고 할 수 있다"고 평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퇴계로에 있는 복합문화극장 코쿤홀에서 열린다. 문의 02)2275-4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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