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어로 만드는 '제주설화그림책'

제주어로 만드는 '제주설화그림책'
금능꿈차롱 도서관 프로그램 2기 참가자 모집
  • 입력 : 2015. 05.26(화) 00:00
  • 이현숙 기자 hslee@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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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에 위치한 금능꿈차롱 작은도서관(관장 양민숙)이 '제주말로 고라보는 제주이야기' 프로그램을 개설해 2기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의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에 선정돼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소멸위기의 언어'로 분류된 제주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대상인 초등학교 3~6학년 학생들은 강의에서 '제주 설화'를 제주어로 각색한 뒤, 제주설화그림책을 제작하게 된다. 그림책은 향후 스마트폰으로 볼수 있도록 '앱북'으로 만들어진다.

강의는 다음 달 6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선착순 12명 모집한다. 문의 796-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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