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최고 '제주포럼' 카운트다운

역대 최대·최고 '제주포럼' 카운트다운
'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아시아를 향하여' 주제로 20~22일
  • 입력 : 2015. 05.08(금) 14:04
  • 최태경 기자 tkchoi@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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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제주포럼이 역대 최대 규모로 20일부터 3일간 서귀포시 해비치 호텔 & 리조트 제주에서 열린다.

'신뢰와 화합의 새로운 아시아를 향하여'라는 대주제 아래 열리는 이번 제주포럼은 제주평화연구원 주관, 제주특별자치도, 국제평화재단, 동아시아재단, 중앙일보 주최로 개최된다.

올해 제주포럼은 세계지도자세션 등 5개 전체회의와 외교부 등 28개 기관이 참여한 59개 동시세션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는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4,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면서 역대 최대 규모가 될 전망이다.

동시세션을 분야별로 보면 ▷평화(Peace, 외교·안보) 26개 ▷번영(Prosperity, 경제·경영) 13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 환경·기후변화) 5개 ▷다양성(Diversity, 여성·교육·문화) 9개 ▷경쟁력(Competitiveness, 글로벌 제주) 6개다.

제10회를 맞은 이번 제주포럼에는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를 비롯해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존 하워드 전 호주 총리, 조 클라크 전 캐나다 총리 등 전직 해외 국가정상 5명이 참석해 한반도, 아시아, 글로벌 현안에 대한 진단과 처방의 큰 그림을 제시하게 된다. 이와 함께 리샤오린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 회장, 오윤 산야수렌 몽골 환경장관,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등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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