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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발표회
2017-04-20 18:42
김세웅 (Homepage : http://)
瀛洲吟社(영주음사) 한시 發表會

9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주음사는 오현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월 한시발표회를 가지고 있는데, 이번 달 시제는 아래와 같습니다.

시제 ; 瀛洲春景
운자 ; 天, 船, 連, 前, 邊.

南泉 金乙夏 詩
瀛洲春景艶陽天 영주의 봄 경치 화창한 하늘
觀客隨時出入船 관광객들 수시로 배로 출입 하네
活畵成屛華麗繞 그림 같은 풍경 병풍처럼 화려하게 두르고
纖羅作幄燦然連 어린잎 펴져 비단처럼 윤나게 이어 지네
桃園白蝶舞花上 도원에 흰나비 꽃 위에서 춤추고
菜圃黃蜂歌密前 유채꽃밭 누런 벌 꿀 향기에 노래하네
雨霽四郊佳萬象 비개인 사방들엔 온갖 형상 아름답고
韶光滿目浩無邊 눈에 가득한 봄빛은 그 넓음이 가없구나!

海言 李仁奉 詩
街路櫻花滿發天 시가지의 길 벚꽃이 만발한 때
濟州港口往來船 제주 항구에는 배들이 오가네
五賢壇堵燕飛入 오현단 담 안으로 제비 날아들고
三姓穴林鶯語連 삼성혈 수림에는 꾀꼬리 소리 이어지네
吟興詩朋詩國裏 시취풍부한 곳 속에서 시 벗과 음흥하고
歡逢酒友酒旗前 주점 깃발 앞에서 술벗을 우연히 만나네
西東信步看春景 이곳저곳 발에 맡겨 봄 경치 구경하는데
炫燿紗峰落照邊 사라봉의 낙조변이 눈부시게 빛나네!

野彦 蔡秦培 詩
屹立瀛山月滿天 높게 솟은 영산의 달은 하늘에 가득하고
江風柳絮落遊船 강풍에 날리는 버들 솜 유선에 떨어진다
含葩玉骨苑籬繞 꽃봉오리를 머금은 매화 동산 울 둘렀고
浥露夭桃郊野連 이슬에 젖은 도화 온 들판에 연했어라
湖海文豪親墨裡 세상 문호들은 묵향 속에 친해지는데
南洲雅士伴毫前 남녘땅 아사들도 앞서 붓을 벗 삼는다
景明物色心和得 아름다운 물색 풍경에 마음 온화하니
我亦當春訪榭邊 봄을 맞은 나 또한 정자주위를 찾아보네

(贊助) 漢山 姜榮日 詩
瀛洲朝靄散晴天 영주에 아침노을 개이니 맑은 하늘 보이고
徹夜漁撈現釣船 밤새도록 고기 잡은 어선이 나타나네
風暖橘園農務夥 바람이 따뜻하니 감귤 밭일 바빠지고
雨濡田圃耨耕連 비가 내린 밭과 채포 밭갈이 이어지네
千年故國思城上 제주성 위에선 탐라 고국 생각나고
三姓神人想穴前 삼성혈 앞에서는 고.량.부. 상기하네
二月漢山殘雪見 이월인데 한라산엔 잔설이 보이고
春花賞玩踏溪邊 봄 풀꽃 바라보며 시냇가를 거닐도다.

제보자; 영주음사 총무 김세웅 (010-2699-4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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