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중, 학생과 함께하는 종합예술 '평화, 인권, 꽃'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2019-05-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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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중학교 (Homepage : 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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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인권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및 공연은 김효은(캘리그라피) 작가와 한국무용가 박연술, 뚜럼브라더스의 박순동, 첼리스트 문지윤이 참여하여 이루어졌다. 길트기 공연으로 한국무용가 박연술과 첼리스트 문지윤이 아름다운 선율과 몸짓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렸으며 전 학생이 둘러앉은 가운데 제주어 지킴이 가수 박순동의 노래에 맞추어 김효은 작가가 대붓으로 ‘평화·인권의 꽃’이라는 문구를 써내려갔다. 학생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공연에 집중하였고 김효은 작가의 대붓이 멈춘 후에는 대붓이 지나간 자리 옆을 자신들의 작품으로 채워넣었다. 모든 학생이 자신의 작품을 표현하면 퍼포먼스는 끝났다. □ 공연이 끝난 후에 학생들은 ‘뮤직비디오에 참여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히며 자신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에 흥분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고, ‘글씨를 쓰는 것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다양한 예술이 융합되는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 김홍배 교장은 이 공연을 통하여 학생들이 평화와 인권의 가치와 소중함을 인식하고 다소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농촌지역의 학생들이 이러한 기회를 통해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 오는 5월 22일에는 『제주 4·3을 묻는 너에게』의 저자인 허영선 작가를 모시고 한숲도서관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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