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 42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문승찬)는 새마을금고 창립 61주년 및 2024년 제4회 '지역상생의 날'을 기념해 지난 23일 제주올레 7코스 법환포구 해안과 15코스 애월 한담해변 해안에서 '청정 제주 바다 지키기 플로깅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한국관광공사가 기획한 환경 정화 행사인 '바당길, 깨끗하길 Season3'에 참여한 것으로, 해양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제주 해안을 정화하고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ESG 경영을 실천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새마을금고의 '지역상생의 날' 사회공헌사업은 2021년부터 매년 추진해오고 있으며 2021년 제주시·서귀포시 푸드마켓에 1000만원을, 2022년에는 제주시·서귀포시 푸드마켓과 애서원(미혼모 지원시설)에 2500만원을 지원했다. 이어 2023년에는 약 1억2000만원 규모로 총 11개 사회복지시설 지원과 푸드마켓,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공헌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여성농업인 서귀포시연합회 기금 기탁

(사)한국여성농업인 서귀포시연합회(회장 고옥금)는 지난 23일 서귀포시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회관에서 열린 제5회 회원대회 및 여성농업인상 시상식에서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사장 김문수)에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귀포시연합회는 2020년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 모금에 참여한 이래 지금까지 3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시농협 다같이동행기금 기탁

제주시농협(조합장 고봉주)은 지난 23일 다같이동행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다같이동행기금은 '다같이동행예금' 판매액의 일정 비율을 기금으로 조성해 농업인 실익 증진 사업과 자역사회공헌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이번에 기탁한 성금은 도내 이주여성의 인권 강화와 복지 증진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서귀포시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선정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현국)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삼매봉도서관, 중앙도서관, 동부도서관, 서부도서관, 성산일출도서관, 표선도서관 6곳의 도서관이 선정됐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연과 탐방, 후속 모임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함덕농협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활동

제주시 함덕농협(조합장 현승종)과 농촌사랑자원봉사단(단장 부연희)은 지난 22일 함덕농협 여성복지센터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벌였다.

함덕농협 농촌사랑자원봉사단원들은 매달 관내 경로당을 찾아 미용과 세탁 봉사를 실시하고 여성복지센터에서 밑반찬을 만들어 취약가구 50가구에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