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덕산, 故강덕주 회장 5주기 맞아 1억원 기탁

(주)덕산, 故강덕주 회장 5주기 맞아 1억원 기탁
지난해 이어 제주자치도장애인지원협의회에
자녀들 5년째 선행.. 부인은 만덕상 수상자
  • 입력 : 2023. 12.20(수) 14:10  수정 : 2023. 12. 20(수) 17:30
  •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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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강덕주 회장.

[한라일보] 창립 50주년을 맞은 (주)덕산은 故강덕주 전회장의 5주기을 맞아 지난해 이어 특별성금 1억원을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지원협의회(회장 고관용)에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별세한 故강덕주 회장은 생전에 매년 성금 1억원을 지역사회에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했고 자녀들도 선친의 유지를 받아 5년째 장애인지원 단체 등에 매년 1억원을 기탁하고 있다.

故강덕주 회장의 부인인 김문자 씨도 1968년부터 55년 넘게 양로원과 소년원 보육원 등을 찾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를 활동을 전개해 대한적십자사 박애장, 만덕봉사상을 수상했고 제주시 자원봉사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故강덕주 회장은 1973년 기념품과 특산품 등을 판매하는 (주)덕산을 창립한 후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나서 제주도내 최초 적십자회원 유공장 명예대장, 관광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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