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박우혁 제주은행장 1년 연임 결정

입력 : 2023. 12.19(화) 17:42 수정 : 2023. 12. 20(수) 11:14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박우혁 제주은행장.

[한라일보] 박우혁 제주은행장이 연임 추천을 받았다.

신한금융지주는 19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본사에서 자회사 최고경영자 후보 추천위원회와 임시 이사회를 열어 자회사 사장단 후보를 추천하고 지주회사 경영진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추천위원회에서는 박우혁 제주은행장을 비롯해 9개 자회사 최고경영자 전원에 대해 연임을 결정했다.

박 행장은 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자격 요건과 적합성 검증을 거쳐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최종 선임되면 박 행장의 임기는 2025년 1월까지 연장된다.

박 행장은 경희대를 졸업한 후 신한은행에 들어와 연금사업본부장과 외환사업본부장 등을 거쳐 디지털개인부문장 겸 개인그룹장 담당 부행장을 역임했으며 지난 2021년 1월 제주은행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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