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시대 FTA파고를 넘는다](7)감귤생산 진머루 농장 김수일·고양순씨 부부

시대 변화·소비자 인식에 맞춰 농산물 생산현재 4만㎡ 규모로 ‘억대 농군’ 반열에 올라"고품질 경쟁력 갖추면 FTA 시대 극복 무난" "농산물 수입개방으로 '위기'를 말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소비자 마음을 얻는 겁니다. 당도…

[개방시대 FTA 파고를 넘는다](6)노지채소 대농가 부희성·좌순자씨 부부

찬바람 부는 벌판서 쉬지 않고 20년째 농사콜라비 무 등 다양한 노지채소 친환경 재배"판로 보장·학교급식 확대 등으로 전망 밝아" "무릉도원(武陵桃源) 황토밭 벌판에서 생산되는 웰빙 채소류의 품질과 맛으로 승부합니다. 청…

[개방시대 FTA파고를 넘는다](5)밭작물 대농가 현성희씨

콩·보리·참깨 등 26년째 농사짓는 젊은 일꾼다량 보유한 농기계로 20만여㎡ 밭농사 척척"중산간 지대 노루피해 심각해 해결방안 절실" "날이 갈수록 수입농산물이 물밀듯 들어와도 우리 농업의 미래는 결코 어둡지 않습니다. …

[개방시대 FTA파고를 넘는다](4)친환경 재배농 문태전씨

제주서 한라봉 처음 재배하고 이름도 붙여친환경 한라봉 이어 나츠미도 유기농 생산만감류 집중 출하시기 피해 여름시장 공략 서귀포시 월평동에 있는 문태전(68)씨의 일터인 친환경농산물인증 하우스 안에는 잡풀이 무성하…

[개방시대 FTA파고를 넘는다](3)참다래농 고봉주씨

한·칠레FTA 체결후 폐업권장 품목에서 희망 일궈전략작목 육성위해 생산자단체 설립 품질관리중동지역 수출도 추진… 홍보마케팅 최대 난제 '참다래'라면 많은 이들이 뉴질랜드산을 떠올린다. 국내 키위시장 점유율이 60%에 …

[개방시대 FTA파고를 넘는다](2)감귤전업농 부재일씨

1년 내내 농장출근… 다양한 감귤생산체계 구축한·미FTA 원년맞아 국내 감귤값 악영향 큰 걱정고품질 감귤생산 못지 않게 판로확보 뒷받침돼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원년인 임진년 1월 2일. 서귀포시 소재 감귤농장에…

[신년기획/개방시대 FTA파고를 넘는다](1)프롤로그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새해부터 사실상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시대를 맞는다. 세계 초강국 미국과의 무역국경이 사라지면서 바야흐로 무한경쟁이 시작된 것이다. 특히 제주의 1차산업은 저렴한 미국산 농축산물의 파상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