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란의 문화광장] 혼란 속에서 피어난 희망
[한라일보] 2024년은 혼란과 변화가 공존한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 정국이 정치적 격변을 일으키는 가운데 경제적, 사회적 사건들이 빠르게 전개되면서 국민은 혼란과 불안을 동시에 겪게 됐다. …
고성현 기자 ㅣ 2024. 12.31. 01:00:00
[열린마당] 2025년, 기회의 해가 되기 위한 새 주택정책
[한라일보] 제주경제가 참 어렵다. 특히 건설경기가 바닥이다. 경기하락과 고금리, 대출규제 등으로 분양시장은 이미 오래전부터 미분양을 속출하고 있고, 탄핵정국이 겹치면서 심리적 빙하기는 도내 건설공사를 멈추게 하고 …
고성현 기자 ㅣ 2024. 12.30. 04:30:00
[열린마당] 표선면의 해맞이와 함께 희망을 품다
[한라일보] 새해를 맞이하며 떠오르는 첫 해를 보는 일출은 누구에게나 특별하다. 한 해의 마무리를 돌아보며 새로운 시작을 다짐하는 이 순간은 그 자체로 희망과 설렘을 선사한다. 서귀포시 표선면의 성읍리 영주산과 가시리 …
고성현 기자 ㅣ 2024. 12.30. 04:00:00
[김의근의 월요논단] 북극항로와 제주
[한라일보] '새해 첫날 이른 아침. 아시아 각지에서 온 컨테이너선과 벌크선이 제주신항으로 속속 입항하고 있다. 부두엔 환적 화물이 가득하다.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무인 장비가 쉴 틈도 없이 화물을 내리고 싣고를 반복한다.…
고성현 기자 ㅣ 2024. 12.30. 03:00:00
[열린마당] 가로수로 만드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한라일보] 도심지에는 사계절 변화를 거듭하며 회색빛 건물과 도로 사이에서 사람들에게 삶의 활력과 푸르른 녹음을 제공하는 가로수가 존재한다. 가로수는 도심지역에 차량 등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
고성현 기자 ㅣ 2024. 12.30. 00:00:00
[김정도의 현장시선] 민주광장을 여는 당신께 감사합니다
[한라일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잠시나마 무너뜨린 12·3 내란 사태가 발생한 지 벌써 3주가 지나간다. 그간 각종 수사와 조사, 양심고백을 통해 확인된 내용을 보면 내란 세력은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헌법을 나…
고성현 기자 ㅣ 2024. 12.27. 07:00:00
[열린마당] 2025년 새해, 달라지는 지방세 감면 혜택
[한라일보] 2025년 새해에 달라지는 지방세 감면 혜택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다자녀 가구의 주택 취득세 감면 기준이 완화됐다. 기존에는 18세 미만 자녀가 3명 이상인 가구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나, 이제는 자녀가 2…
고성현 기자 ㅣ 2024. 12.27. 05:30:00
[김완병의 목요담론] 얽히고설킨 갈등 난국을 푸는 게 민생이다
[한라일보] 가로수와 하천변의 칡덩굴이 애물단지로 전락했다. 갈등(葛藤)은 덩굴식물이 서로 엉켜 자라는 모습에서 생겨난 한자어다. 만약에 칡과 등나무가 만나면 서로 다른 방향으로 감고 올라갈 것이다. 한창 자라면 서로를…
고성현 기자 ㅣ 2024. 12.26. 06:30:00
[열린마당] 회계 분야, 제주도의 위치는
[한라일보] 최근 한국공인회계사회와 한국경제신문이 주관한 제7회 한국지방자치단체 회계 대상에서 제주는 '우수상'을 받았다. 회계 분야에서 공신력 있는 다수의 민간 회계 기관이 주도하고 심사에 참여해 평가한 결과다. 이…
고성현 기자 ㅣ 2024. 12.26. 06:00:00
[열린마당] 표적항암치료 보험금 심사, 의료현실 반영해야
[한라일보] 표적항암약물치료 담보는 항암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반영해 도입된 보험상품이다. 이는 암세포의 특정 분자나 표적을 차단하는 약제를 사용하는 치료법으로, 기존 치료와는 다른 접근 방식을 취한다. 최근 단…
고성현 기자 ㅣ 2024. 12.26. 01:30:00
[김용성의 한라시론] 계엄과 탄핵, 똑바로 보자
[한라일보] 12월 14일 국회에서 대통령 탄핵소추 의결이 통과됐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은 11%로 역대 최저치며, 국민의 탄핵 찬성률은 75%다. 44년 만에 벌어진 비상계엄은 기본권을 옥죄는 독재 시도일 뿐만 …
고성현 기자 ㅣ 2024. 12.26. 01:00:00
[열린마당] 제주 정보화마을의 새로운 도전
[한라일보] '잔잔한 바다는 결코 유능한 뱃사람을 만들 수 없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 제주 정보화마을도 어려운 상황 속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려 하고 있다. 정보화마을은 2001년 농어촌 주민들에게 컴퓨터 교육과 전…
고성현 기자 ㅣ 2024. 12.26. 00:00:00
[현기종의 문연路에서]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로 미래를 열자
[한라일보] 최근 제주~칭다오 항로 개설로 인해 많은 논란이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일부 삭감된 예산안으로 통과되었지만 다시 해수부의 항로 개설 허가가 지연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 의원들이 부정적인 시각으…
고성현 기자 ㅣ 2024. 12.24. 06:00:00
[김윤우의 한라칼럼] 엄동설한, 마을기업은 여전히 춥고 배고프다
[한라일보] 지역자원을 활용해 소득사업을 펼치고 이를 통한 일자리 창출로 마을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고 있는 마을기업이 된서리를 맞았다. 시국 등 경기 침체로 매출부진에 울고 있는데 뺨까지 맞은 꼴이다. 2025년 마을기업 …
고성현 기자 ㅣ 2024. 12.24. 03:30:00
[열린마당] 온 세상이 따뜻한 성탄절이 되길
[한라일보] 성탄절에 선물을 주고받는 문화는 기독교적 전통과 고대 유럽의 관습이 결합하여 전한 풍습이다. 우리 전통문화는 아니지만 오늘날 성탄절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들과 선물을 주고받으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
고성현 기자 ㅣ 2024. 12.24. 03: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