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마당] 청렴 소화기로 신뢰를 쌓는 체육활동
[한라일보] “우리 아이가 운동을 좋아해서 운동부에 들어갔어요. 그런데 학부모들끼리 눈치를 보며 찬조금을 낸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오래전 한 운동부 학부모의 말이다. 학교 운동부는 단지 경기력 향…
고성현 기자 ㅣ 2025. 04.02. 01:30:00
[열린마당] 도서지역 수돗물 공급은 이렇게 하고 있다
[한라일보] 도서지역 수돗물은 해수담수화시설을 통해 엄격한 정수처리로 관리하고 있지만 노후에 따른 잦은 고장·효율 저하와 관광 수요 급증 등으로 개량과 증설 필요성이 대두됐다. 우선 추자도 해수담수화시설은 2022년부…
고성현 기자 ㅣ 2025. 04.02. 01:00:00
[김연주의 문화광장] 제주도의 예술가들
[한라일보] 제주도는 예술가에게 많은 영감을 준다. 이는 제주도에서 나고 자라지 않았더라도 마찬가지다. 얼마나 머물렀는가도 중요하지 않다. 6·25 당시 여러 이유로 제주도에 잠시 머물다가 간 화가들도 그들의 주요 작품 세…
고성현 기자 ㅣ 2025. 04.01. 06:00:00
[열린마당] 외국인 범죄예방, 기초질서 확립을 시작으로
[한라일보] 올해 1월 제주도관광협회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12만1000여 명이 제주를 찾아 전년 대비 19.8% 증가했다. 외국인이 많이 찾는 누웨마루 거리 등의 도심에서 외국인들이 무단횡단을 하고 담배꽁초를 투기…
고성현 기자 ㅣ 2025. 04.01. 02:30:00
[문영택의 한라칼럼] 길 위에서 선한 이름을 만나다
[한라일보]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긴다! 이 말은 선한 이름을 만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라는 선인들의 유언일 게다. 최근에 조성된 환경 중에 선한 이름이 깃든 도로명 등을 '2024 도로명 길라잡…
고성현 기자 ㅣ 2025. 04.01. 02:00:00
[황학주의 詩읽는 화요일] (110)깊은 일-안현미
[한라일보] 그날 이후 누군가는 남은 전 생애로 그 바다를 견디고 있다 그것은 깊은 일 오늘의 마지막 커피를 마시는 밤 아무래도 이번 생은 무책임해야겠다 오래 방치해두다 어느 날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어떤 마음…
고성현 기자 ㅣ 2025. 04.01. 02:00:00
[열린마당] 아는 만큼 보이는 보건소 똑똑하게 이용하기
[한라일보] 고물가 시대 가계 사정이 어려워지면서 짠테크를 넘어 무지출에 대한 노력으로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출은 줄이면서 건강관리까지 할 수 있는 곳이 우리 가까이에 있다. 바로 보건소다. 소득 수준과 상관없이 신청 …
고성현 기자 ㅣ 2025. 04.01. 01:30:00
[열린마당] 소비로 잇는 마음, 함께 만드는 제주
[한라일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추진하는 '우리동네 소비실천운동'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퇴근길에 지역상권에서 음식 구매하기, 도서와 생필품을 지역에서 우선적으로 구매…
고성현 기자 ㅣ 2025. 04.01. 01:00:00
제주시장 동백꽃 배지 달기 캠페인 참석
[한라일보] 김완근 제주시장은 지난 28일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열린 '동백꽃 배지 달기 캠페인'에 참석해 이·통 사무장 100여 명에게 동백꽃 배지를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은 제77주년 4·3 추념식을 맞아 제주 4·3의 역사적 의미…
고성현 기자 ㅣ 2025. 03.30. 22:00:00
서귀포해경 도선-어선 충돌 대비 훈련
[한라일보] 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김서구)는 지난 28일 6대 해양사고 중 발생 비중이 가장 높은 해상충돌 상황을 가정하고 2025년도 제1차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수난대비 기본훈련은 서귀포해경과 소방, 지자체, …
고성현 기자 ㅣ 2025. 03.30. 22:00:00
[열린마당] 관광산업 위기의 제주, 과제는 무엇인가
[한라일보] 코로나19 이후 제주는 관광객 감소로 인한 관광산업의 위축, 고금리 등의 이유로 심각한 경제침체를 겪고 있다. 이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활성화의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지속 성장이 가능한 전략적 대규모 개…
고성현 기자 ㅣ 2025. 03.28. 06:00:00
[전병칠의 현장시선] 제주농업의 기회, 농지은행사업 확대 추진
[한라일보] 이제는 농촌에 일할 사람이 없다는 말이 일상화된 시대다. 2023년 통계청 자료를 보면 총인구 중 농가인구 비율은 4%고, 제주도는 10.8%다. 농가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화율은 50%를 넘겼고 제주도도 전국적인 비율 대비 …
고성현 기자 ㅣ 2025. 03.28. 01:00:00
[이성용의 목요담론] 수도권 집중과 지방 소멸, 제주가 가야 할 길
[한라일보] 최근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의 50.3%인 2605만명이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다. 수도권 집중이 심하다고 알려진 영국(12.5%), 프랑스(18%), 일본(28%)과 비교해도 매우 높은 수준이다. 수도권은 정치, 경제, 사회, …
고성현 기자 ㅣ 2025. 03.27. 01:30:00
[진관훈의 한라시론] 경제가 죽었다?
[한라일보] 얼마 전 친구 부부와 함께 도두봉에서 출발해 해안도로를 따라 용두암, 관덕정, 칠성로를 거쳐 동문시장까지 걸었다. 칠성로에 가보니 빈 점포가 꽤 많았다. 실제 칠성로 아케이드 상가 25%가 비어있다고 한다. 이어 …
고성현 기자 ㅣ 2025. 03.27. 01:00:00
[열린마당] 국민연금, 보험료 지원 제도를 아시나요?
[한라일보] 1988년 국민연금 제도 도입 후 역대 3번째 연금개혁이 완성됐다. 현행 9%인 보험료율은 매년 0.5% p씩 13%로 인상되고 소득대체율은 43%로 조정된다. 국민연금 지급보장을 명문화했으며 출산 및 군복무 크레딧이 확대된다…
고성현 기자 ㅣ 2025. 03.27. 00:30:00